세미나허브, 친환경 핵심기술 관련 세미나 2개 연속 개최
수소 경쟁기술 비교 분석‧밸류체인 구축 정보 한 자리에
CCUS 전문가 8명 초청, 탄소중립 핵심기술 발전 방향 공유

[에너지신문] 세미나허브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래 에너지원과 친환경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교류의 장이 될 특별한 세미나 2개를 2주간 연속 진행한다.

우선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제13회 서울 국제 가스&수소 산업전’ 부대행사로 ‘수소 및 암모니아 경쟁기술 비교 분석과 밸류체인 전망 세미나’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수소는 미래사회의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국가 경제, 사회 전반, 국민 생활 등에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해 경제 성장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와 암모니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세미나에서는 이틀 동안 수소생산, 저장, 운송, 충전, 활용, 인프라 등 각 수소 밸류체인별 전문가를 초청해 수소 경쟁기술을 비교 분석해 보고 밸류체인의 전망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이어 오는 7월 14일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CCUS 기술 및 발전 방향 세미나’를 서울 상암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온·오프라인 동시로 개최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인더스트리아크는 2026년 글로벌 CCUS 시장 규모가 253억달러(약 31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CCUS는 배출된 탄소를 저장하거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기술로, 다른 탄소감축 방법과 비교해서 가장 확실하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세미나허브는 CCUS 최고 전문가 8명을 초청, CCUS 기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정책부터, 포집, 수송, 저장, 활용까지 살펴볼 계획이다.

세미나허브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암모니아 등 미래 주요 에너지원의 경쟁력을 비교하고 밸류체인을 살펴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CUS 기술 및 발전 방향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www.seminarhub.co.kr) 또는 전화 (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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