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원개발·광해관리 정책 등 주제로 9일간 진행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키르기즈스탄 환경 및 에너지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 KOMIR 국제협력팀이 키르기즈스탄 환경 및 에너지분야 공무원들과 온라인 영상에서 친환경 자원개발, 광해관리 정책·기술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 KOMIR 국제협력팀이 키르기즈스탄 환경 및 에너지분야 공무원들과 온라인 영상에서 친환경 자원개발, 광해관리 정책·기술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키르기즈스탄 천연자원생태기술감독부 실무자 20명이 참여했으며 친환경 자원개발 및 광해관리 정책·기술, 에너지 품질관리 등을 주제로 이론 강의와 애니메이션 동영상 상영, 조별 프로젝트 제안서 발표 등의 실시간 웹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승진 KOMIR 국제협력실 실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연수 과정을 기획했다”며 ”양국이 친환경 자원‧에너지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관련분야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OMIR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으로 ‘키르기즈공화국 환경오염 저감, 에너지효율 향상 및 신에너지 이용을 위한 정책개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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