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무협약 체결...교육 및 기관자원 활용 산학협력 예정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이 풍력·해양에너지 공동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및 학술교류를 위해 목포과학대학교와 풍력·해양에너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산학협력(가족회사)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풍력 및 해양에너지 분야 신규사업 기획 및 공동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시설·자원의 공동 활용, 학술교류와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고 가족회사 협약에 따라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개발, 기능인력 교육 및 인력교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풍력·해양에너지 분야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개발 협력 추진 등으로 관련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학-연 간 업무협약으로 지역 사회 공헌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풍력·해양에너지 등 신규사업 공동기획과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호균 목포과학대 총장은 "풍력·해양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 국가 및 지역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하겠다"며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신규 사업 정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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