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개팀 및 일자리 매칭 70명 선정...컨설팅 및 구매비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관리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두드림(Do+Dream)’ 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두드림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공사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시행하는 것으로 2018년 첫 시행한 ‘케샘(KESM, 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 지원사업에 전문인력 일자리 매칭을 추가한 사업이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사옥 전경.
▲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사옥 전경.

모집 기간은 창업의 경우 8월 31일까지, 일자리 매칭의 경우 11월 31일까지며, 서류 심사와 자격 검증을 통해 창업 3개팀과 매칭 7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지원은 창업에 관련한 법·제도 컨설팅과 현장업무 수행에 필요한 계측장비, 소모품 등 15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받게된다. 또 일자리 매칭의 경우 공용계측기 구매 등을 위한 1인당 70만원의 경제적 지원과 현장업무 수행에 필요한 노하우 전수가 이뤄진다.

전기안전분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기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 자격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esco.or.kr)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4년간 24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앞으로도 민간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전기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인 창업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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