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 예방활동 및 훈련 등 협력 체계 구축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2022 가스안전 보안관 간담회'를 열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2022 가스안전 보안관 간담회'를 열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이일재)는 8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2 가스 안전 보안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전년도 가스안전보안관 운영성과 평가하고, 올해 보안관 고도화 계획 및 현장대응훈련계획을 설명하고 최근 가스사고 사례 및 예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일재 본부장은 “최근 밀양 산불 등 재난현장에 신속히 출동하는 등 가스안전 보안관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가스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치로 대형사고 확산을 예방하는 가스안전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지난해 총 13회 가스안전보안관이 출동해 사고현장에서 우선 조치하고 6건의 민원해결도 했다. 올해에도 가스냄새로 인한 점검요청 등 7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보안관으로 출동시 출동수당(평시 8.5만원, 심야 11.5만원)를 제공하며, 보안관 신분증 제작‧보급 및 안전보장구를 지급하고, 우수 보안관 3명은 사장 표창 및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250명이 활동하고 있는 가스안전 보안관은 원거리 가스사고 발생 시 가스안전공사 사고조사반 도착 전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2차사고 피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또 도서 및 산간지역 등 가스안전공사 사무실로부터 원거리지역의 가스관련 민원을 우선 해결하기 위해 각 지역별 우수 가스공급자 및 시공자 등을 보안관으로 선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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