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구, 대구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장정교)과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복지지원과 가스안전 확보를 통한 국민행복 실현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포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가스안전장치(타이머 콕) 보급사업 등 안전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장치(타이머 콕) 보급사업은 취약계층·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보급을 통해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레인지 과열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며, 대구광역본부는 대구·경북 시·군·구청 담당자 등 사업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신동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양 기관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의 가스안전을 위해 협력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대구지방보훈청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가스안전 확보를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복지지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