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3일 경기 의왕시 소재 바라산 자연휴양림을 찾아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 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3일 자연휴양림을 찾아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3일 자연휴양림을 찾아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여행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실시됐으며,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부탄캔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이 담긴 전단지와 함께 홍보용품을 배포했다. 아울러 여름철 휴양림을 찾을 이용객들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부탄캔 안전사용 현수막을 게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경기광역본부 임직원은 이용객들에게 부탄캔 화기주변에 두지 않기, 알루미늄 포일 감은 석쇠 사용금지,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받침대보다 큰 조리도구 사용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조영도 경기광역본부장은 “부탄캔 사고의 대부분은 사용자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며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부탄캔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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