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한전, 전기사용신청절차 '간소화'
전기안전공사-한전, 전기사용신청절차 '간소화'
  • 권준범 기자
  • 승인 2022.05.26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용전검사 실시확인서 실시간 전송…방문 불편 해소

[에너지신문] 앞으로 신축건물 전기설비 소유자나 사용자가 전기 공급을 신청할 때 사용 승인을 받기까지의 과정이 크게 줄어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한전과 손잡고 오는 30일부터 신규 전기설비 사용전검사 실시확인서를 양 기관의 디지털 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전달, 접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그동안 신축건물이나 신규 전기설비 소유자가 전기를 공급받기 위해 한전에 전기사용 신청서를 내고 전기안전공사가 발행하는 사용전검사 실시확인서를 따로 발급받아 한전에 다시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전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전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개편 이후부터는 신청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공사가 발부한 사용전검사 실시확인서를 한전에 바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교통 이동의 불편은 물론 전기사용 승인 기간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 것.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은 한전에 전기 공급을 신청한 자가용 설비 사용자를 대상으로 6월 한달 간 시범 시행 후 7월 1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연 평균 4만여건에 이르는 자가용 전기설비 사용신청 국민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 우리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하실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준범 기자
권준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