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대성에너지와 합동가스안전점검 실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가 세계가스총회(WGC2022)를 맞아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와 합동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가 WGC 2022를 맞아 가스공사, 대성에너지와 합동가스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가 WGC 2022를 맞아 가스공사, 대성에너지와 합동가스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세계가스총회(WGC2022)는 가스산업의 발전과 가스에 관한 지식, 기술, 정보에 관한 소통의 장으로 국제가스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가스 국제행사로 5월 23~27일 5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가스안전공사는 무려 90개국, 약 4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가스공사, 대성에너지와 합동으로 주 행사장 및 숙박시설, 주요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가스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합동점검대상은 주 행사장인 엑스코 대구의 전시장과 호텔, 뷔페를 비롯한 냉동제조 5개소, LPG·LNG 특정사용시설 8개소와 수소·CNG충전시설 4개소, 지구정압기 공급시설 3개소이며 점검기간은 이달 17일에서 20일까지이다.

대구경북을 거점으로 하는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는 관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내 행사인만큼 가스시설 안전관리 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대국민 가스안전 집중홍보, 행사 진행 중의 안전사고를 대비한 사고대응체계를 구축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신동호 가스안전공사 본부장은 “가스안전이야 말로 눈에 보이지 않는 큰 실천과 노력이다”라고 밝히며, “국민의 가스안전과 행복을 사수하는 기관으로서, WGC2022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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