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내 119안전체험 및 동식물 관찰체험 후원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은 6일 태안군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어르신 등 재난안전 취약계층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체험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체적·사회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의 안전의식 함양과 건전한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 지난 6일 서부발전이 추진한 ‘재난안전 및 문화체험 활동’에 나선 어린이와 어르신들.
▲ 지난 6일 서부발전이 추진한 ‘재난안전 및 문화체험 활동’에 나선 어린이와 어르신들.

이날 참석한 태안군내 어린이와 어르신 30여명은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재난체험관인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연령대별 수준에 맞게 재난종합체험과 위기탈출체험을 진행했다. 또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서 각종 동·식물을 관찰하고, 서부발전이 마련한 가족사진촬영 이벤트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원북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재난안전체험을 통해 재난의 위험성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또 국립생태원의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안전·문화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무력감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기능을 더욱 강화해 국민의 든든한 안전파트너·문화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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