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 방지 반사 스티커 부착...공급권역 전체 확대키로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는 일몰 이후 도시가스 입상배관 차량 충돌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입상배관에 충돌 방지 반사 스티커 부착 활동을 지난해 11월부터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 경남에너지가 차량 충돌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입상배관에 충돌 방지 반사 스티커 부착 활동을 펼쳤다.
▲ 경남에너지가 차량 충돌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입상배관에 충돌 방지 반사 스티커 부착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차량에 의한 입상배관 추돌사고는 14건, 올해 현재까지 5건으로 발생빈도는 크지 않으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충돌 방지 반사시트 부착 활동을 공급권역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입상보호대에 차량 충돌 방지 반사시트 스티커 부착을 통해 야간에 빛을 반사해 운전자에게 도시가스 입상배관을 인지하도록 함으로써 차량운행이 협소한 골목길 및 주택 밀집지역에서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충돌사고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공급권역 내 충돌 방지 반사시트 스티커 부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사용자 가스시설의 가스누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