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대구광역본부, 가스안전정책 간담회 토의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대구광역본부가 6일, 8일 양일간 '2022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1차 평가위원회 및 가스안전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2022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1차 평가위원회 및 가스안전 정책간담회가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2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1차 평가위원회 및 가스안전 정책간담회가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서는 개선사업 사업자 선정, 사업자별 개선대상 가구 수 배정 등을 논의했으며 신동호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대구·경북 시·군·구청 담당자 및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가스안전정책 간담회에서는 법령개정 사항 등 가스안전정책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안전관리 규정 심사와 관련해 대구·경북 시·군·구청 담당자들과 심도 깊게 토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LPG용기 사용가구에 대해 사고에 취약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등 시설개선을 지원해 가스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며, 대구광역본부는 대구·경북 시·군·구청 담당자 등 사업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호 본부장은 “LPG 사용시설은 가스사고의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전하며 “해당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국민들의 주택에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부 지원하는 대민지원 사업”이라며 “대구광역본부는 본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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