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서울과기대, EMS 공동 연구 손잡아
해줌-서울과기대, EMS 공동 연구 손잡아
  • 권준범 기자
  • 승인 2022.04.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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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마이크로그리드 건물에너지관리 플랫폼 개발

[에너지신문] 에너지 IT 기업 해줌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정보기술연구소가 도심형 마이크로그리드에서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사업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 중립의 현실적 해결방안 중 하나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마이크로그리드 지역의 경우 독립적으로 전력을 조달하기 때문에 에너지 관리가 더욱 중요하고 필요한 시스템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및 DC-마이크로그리드에서의 수요관리 △가상발전소(VPP) 기반의 전력서비스 모델 개발 △전기차충전 인프라 관련 모니터링 및 운영기술 △데이터 인프라 적용 및 수익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한다.

▲ 해줌과 서울과기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줌과 서울과기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학교 내 건물에 계통연계형 DC-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여 향후 도시에서 설계 및 운영될 수 있는 에너지 타운 실증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구축된 설비는 태양광 발전기와 ESS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내에 설정된 최대전력 값을 초과하는 경우 태양광발전기와 ESS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적화 및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알고리즘 개발 및 운영으로 다양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해줌은 보유하고 있는 태양광발전량 예측기술 및 전력수요관리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캠퍼스 내의 건물별 태양광 발전기 발전량을 예측하고 이를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참여, 추가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이번 연구로 우리나라 건물 내 전력 운영에 대한 효율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해당 실증단지를 통해 에너지 업계의 정책 사항 제언 및 에너지신산업 발굴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줌은 7000여개의 태양광 발전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태양광·풍력·수요관리 발전량 예측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한 연구 컨설팅 및 AP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력컨설팅, RE100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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