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전기 에너지분야 합동 안전관리...에너지 안정망 조성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와 5일 ESG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국민생활에 밀접한 가스·전기 에너지분야의 합동 안전관리를 통한 영남권역 에너지 안정망 조성을 비롯해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및 상생협력 활동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포괄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가 5일 ESG 협약식을 체결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가 5일 ESG 협약식을 체결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합동 재난관리 특별안전점검 활동, 사회공헌 활동 등 활발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신동호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ESG경영이 중요한 시기에 두 기관이 협력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기안전공사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가스안전·전기안전 확보는 물론,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는 지난 2월말, 29년 만에 대구 동구 혁신도시로 청사를 신축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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