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사경찰과 사고조사 및 안전교육 협력 논의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0일 육군 군사경찰실과 군부대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전기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상호 기술지원체계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사는 그간 민·관·군 합동조사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합동 과학수사포럼에 협력하는 등 육군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육군 행정지원을 위한 ‘설계도서 사전검토제’와 전기시설 안전진단, 총 26회에 걸쳐 18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전기안전 교육,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육군 야전부대 피해시설 안전점검 지원은 창조적 협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육군 전기설비 안전 확보를 위한 공사의 지원 노력이 군 전력 증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기설비 사고조사와 안전교육 분야에서도 더욱 공고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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