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와 실무·취업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 개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호서대학교와 오픈캠퍼스 MOU를 체결하고 실무·취업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 오픈캠퍼스 대상을 기존 충북지역 6개 대학교에서 충청권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전 지역의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충북도, SK E&S, 충북대, 한국교통대, 우석대, 중원대, 청주대, 극동대와 오픈캠퍼스를 운영중이다.

특히, 공사는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수소에너지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실무형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산·학·연 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인재육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MOU가 충청권 내 취업을 앞둔 대학생(공학계열 3~4학년)에게 실무와 이론을 접목한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인재육성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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