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에 대한 재해경감활동 체계 구축 노력 인정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따라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기관에 대해 그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유사시 신속히 정상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경우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수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수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공사의 이번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 실무조직을 구성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교육, 훈련, 모니터링 등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박지현 공사 사장은 “지난해 12월 국제표준인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이뤄낸 데 이어 이번 우수기업 인증 획득으로 평상시는 물론 비상시에도 대국민 전기안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재난책임기관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0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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