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닝보너스 최대 1억 지급 및 50% 연봉 인상

[에너지신문] 해줌이 개발자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줌은 우수한 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경력 7년 이상의 시니어급 개발자에게는 사이닝 보너스 최대 1억, 최대 50%의 연봉 인상률 보장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시니어 개발자 △백엔드 △프론트엔드 등이며 지원 기간은 현재 수시 채용 중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코딩 테스트, 실무 면접, 인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해줌은 인공위성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발전량 예측 기술과 수요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 대표 IT 기업이다. ‘그린뉴딜 선정기업 100’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녹색 분야 대표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태양광설비 모니터링과 수요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앱 서비스인 ‘내일의발전’, ‘해줌홈’, ‘해줌온’을 제공하는 등 관련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초기 해줌은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태양광플랫폼 사업자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RE100, 수요관리, 발전사업 등 에너지 종합 컨설팅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지난해에는 GS에너지로부터 투자를 받아 에너지 플랫폼 및 가상발전소(VPP) 운영자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할 예정이다.

해줌은 개발자들이 최고의 역량을 낼 수 있도록 주 2회 원격 근무, 유연 근무제 등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월 1회 조기 퇴근 제도 △마이데이 반차 제공 △식대 지원 △해외 워크샵 △조식 제공 △사내 해커톤 대회 개최 △장기근속 포상 및 휴가 △경조사 지원 △명절 선물 등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비즈니스 확대에 따라 최근 1년간 임직원 수가 100% 이상 증가했으며, IT 기업답게 실력 있는 개발자 영입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해줌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어나갈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개발자들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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