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우수인재 활용 지역사회 공헌 및 취업 밀착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25일 충북대학교에서 대학생(충북대·교통대)을 대상으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심사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가스안전공사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로서 무료교육으로 진행됐다.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이 대학생들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이 대학생들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8년 공사를 포함한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충청북도가 체결한 충청북도 지역대학-공공기관 연계 MOU의 후속조치로 실시됐으며, 우수인재 공동 양성과 취업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직무체험 캠프, 공동연구 등 지역인재육성에 더욱 활발한 공헌활동과 지원을 협의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에너지안전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오픈캠퍼스 운영, 현장실습, 인턴십 운영, R&D 협력 및 정보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해종 사장은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심사원 교육장을 찾아 “매년 지역 대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교육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전문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며,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의무비율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면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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