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사장, 여주복합발전소 방문...안전 확보 방안 논의

[에너지신문]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17일 여주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 여주에너지서비스(주), SK에코플랜트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박기영 산업부 차관 주재로 열렸던 ‘안전상황특별점검회의’의 후속조치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현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발전소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박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은 최우선 과제이자 기본 책무”라 강조하며 ”발전소 건설현장의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안전관리업무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현장 실태조사를 향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 경기 여주복합발전소 건설현장을 점검중인 박지현 사장(오른쪽).
▲ 경기 여주복합발전소 건설현장을 점검중인 박지현 사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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