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3월 4일까지 모집...협업으로 신산업 육성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관리법’ 시행과 ‘일반주택 등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점검 제도’ 개편에 따라 원격점검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민‧관 협의체는 원격점검장치 데이터를 관제시스템으로 전송해 분석하고 개방, 전기설비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안전정보와 전기재해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3월 4일까지 모집할 민·관 협의체는 △제조·기술(통합시험 기준, 데이터 표준화) △비즈니스 모델(신규Biz모델 개발 및 전기안전정보 서비스) △데이터 분석(통합관제 및 AI기반 플랫폼 기술) △보급·확산(도로조명설비 보급사업) 등 모두 4개 분야다.

공사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전기안전 신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esco.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사옥 전경.
▲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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