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정착 위한 공익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력 인정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이 지난 13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2021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발굴해 교육기부 기관으로 공식 지정하는 제도. 전기안전교육원은 앞서 2018년에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교육원은 이번 인증제 평가에서 △운영능력 △성과와 실적 △교육정책 부합성 등 주요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교육기부 마크 사용권한 부여, 교육부장관 명의 교육기부 우수기관 지정서 발급 및 인증패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성주 교육원장은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은 오랫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공익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노고와 성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교육원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익교육 지원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는 2023년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에 개소되는 교육원 신사옥 조감도.
▲ 오는 2023년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에 개소되는 교육원 신사옥 조감도.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