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청 및 충청에너지서비스 합동 개최

▲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는 28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설맞이 유관기관 합동 가스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는 28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설맞이 유관기관 합동 가스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는 28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유관기관 합동 가스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를 맞이해 빈번히 발생하는 가스사고를 집중 예방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 청주시 흥덕구청, 충청에너지서비스가 합동으로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간 설 연휴 가스사고 21건 중 시설미비 사고가 7건(31.8%)으로 주요 원인이다.

서원석 본부장은 “집을 비우기 전이나 연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가스밸브를 확인하고 가스누출이 의심되면 제일 먼저 창문을 열어 집안을 환기해야 한다”며 “가스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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