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전통시장‧가스공급시설 점검…안전사고 미연 방지

▲ 경남에너지가 설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경남에너지가 설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가스 사용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과 각종 가스 공급시설을 점검, 가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에서 실시됐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설 연휴 기간에는 가스시설 사용 증가와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창원 본사 대강당에서 현장의 무재해와 무사고를 다짐하는 ‘2022년 가스안전결의대회’를 실시, 가스안전 이슈를 분석하고 임직원 모두 안전의식을 갖추고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곧 시행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작업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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