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산업계 발전 모멘텀 되길

[에너지신문]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연료전지산업발전협의회는 수소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책이 준비되는 과정에 연료전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결, 존재감을 나타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규제적 장애요인을 하나씩 해결해 나아가는데 저를 비롯한 회장사, 부회장사, 제조업체, 발전공기업, 가스공사, 도시가스사, 연료전지 SPC 발전사, 공공기관 모두가 한 팀으로 노력했습니다.

아직도 여러모로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는 연료전지산업계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당면한 제조업체의 산업생태계를 시급하게 구축하고 국산화를 서둘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하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의 역량을 바탕으로 반듯하게 키워 나아가기 위해 연료전지 산업계가 힘을 합쳐 고민을 해야 할 때입니다.

기회와 위기의 역설적 상황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해결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는 연료전지산업계의 발전 모멘텀이 돼 모두 각자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보태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