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대전환, 선도적으로 대응

[에너지신문]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로 한국 경제가 용맹 전진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우리 업계와 전 가스산업 종사자들의 열망을 담아 국내 가스산업이 내실을 다져 더욱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도시가스 업계는 전국 2000만 고객에게 안정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도시가스의 안전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국내 에너지산업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이행이라는 번혁의 한 가운데에 있습니다. 번혁의 파도는 기존의 비즈니스모델을 송두리째 바꿀 것이며,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경영환경으로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혁신과 미래에 대한 고민, 대비 및 투자만이 사업의 영속성을 보장할 것입니다.

우리 도시가스업계는 에너지대전환의 시대적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탄소중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에 천연가스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서비스 강화에 진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탄소중립의 대안으로 부상한 수소경제의 조기진입을 위해 수소혼입실증사업 등 천연가스 인프라 기반의 수소공급 밸류체인 구축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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