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천연가스 융복합 소통창구 역할

[에너지신문] 2022년 임인년(壬寅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천연가스 및 수소 차량 업계와 관련 에너지업계 모두 새해 기운을 받아 하시는 모든 일에 큰 성취가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는 계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원자재와 국제유가 상승, 물가 폭등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친환경으로의 경제전환 과정에서 자원의 수요 대비 생산이 감소, 에너지 가격의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저공해·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져야 하는 목표이며 정부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정책을 발표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협회에서는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따라 천연가스 차량의 신규시장 확대와 수소경제로의 안전한 전환을 위해 천연가스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먼저 지난해 추진된 포스코, 부산항만의 LNG화물차 보급에 이어 대형 물류사의 LNG화물차 전환을 확대하고 보급 지원방안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수소-천연가스 융복합충전소 보급에 천연가스 업계 참여방안 마련을 위한 업계 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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