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퀴즈 이벤트 및 200개 커피 제공 등 가스안전 홍보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이색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17일 충북 단양군 구경시장 내 디저트카페인 구경당에서 ‘가스안전동행 무료찻집’ 행사를 펼쳤다.

▲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운데)와 방효중 충북북부지사장(오른쪽 두번째) 등 직원들이 가스안전동행 무료찻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운데)와 방효중 충북북부지사장(오른쪽 두번째) 등 직원들이 가스안전동행 무료찻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가스안전 퀴즈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정답자 200명에게 커피와 쿠키 무료 쿠폰을 모바일로 전송했다.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구경시장상인회 협업으로 시장 내 전광판에 가스보일러, 캠핑, 수소안전 등 5개 동영상을 상시 송출하고, 가스안전수칙 배너 설치와 홍보용품 비치 등을 통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구경시장 120개 전체 점포에 대한 가스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안전 교육을 병행 추진했다.

방효중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은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동시에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민한 끝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스안전 확보와 사회적 가치 실현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는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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