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14일 충주시니어클럽과 충주지역 노인일자리 창출 및 가스 사용시설 안전확보를 위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협약으로 진행되는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12명을 채용해 가스시설 안전점검, 교육, 홍보 등의 가스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이다.

▲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14일 충주시니어클럽과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14일 충주시니어클럽과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일자리 시범사업을 위한 가스안전 교육 △시니어 활동센터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 지원 △시니어 일자리 개발 및 보급, 복지증진을 위한 교류·협력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벌이게 된다.

방효중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은 “이번사업이 시니어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스안전 확보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성과를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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