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남 안전체험 박람회 참가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제3회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에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을 홍보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제3회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에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을 홍보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일재)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 ‘제3회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에 참가해 어린이와 도민들에게 가스안전을 홍보했다.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최하는 이 박람회에서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도민들에게 가스안전 VR체험과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제품 전시 및 가스안전 홍보용 책자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생활안전. 소방안전, 재난안전, 해양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범죄안전 등 7개 테마별로 가스,전기,승강기 안전체험 등 32개 체험부스와 15개 전시,홍보 부스 등이 운영됐다.

경남지역본부는 행사장을 찾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홍보용 풍선과 가스안전 만화책 등을 배포하고 학생 및 일반인 맞춤용 가스안전 홍보책자, 핫팩, 방역마스크 등을 나눠주면서 부탄캔 안전사용 방법 설명과 퓨즈콕 잠금 체험 등은 물론 VR장비를 이용한 가스안전체험을 실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휴대용가스레인지 사용 시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가까이 두지 않기, 텐트 내 가스용품 사용 금지,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 등 가스사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전한 경남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일재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최근 추운 날씨로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가스 사용 시 안전에 더욱 유의하고,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 조기교육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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