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부산都, 가스사고 예방 협력...CO경보기 설치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와 부산도시가스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1일 유진대림 노인정(부산 서구)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가스시설 점검 및 CO경보기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가스안전망 확대를 위한 가스안전공사(부산지역본부 및 북부지사)와 부산도시가스(주) 그리고 가스보일러 시공자 재능기부 협력업체간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취약계층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망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사회적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점검 및 안전기기 설치로 동절기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역점사업의 하나인 사회공헌활동을 겸한 것으로 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도시가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공사와 부산도시가스는 12월중 30개소에 대해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박종곤 본부장은 “이러한 행사를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 가스시설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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