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부산都, 가스사고 예방 협력...CO경보기 설치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와 부산도시가스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1일 유진대림 노인정(부산 서구)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가스시설 점검 및 CO경보기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 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와 부산도시가스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점검 및 CO경보기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와 부산도시가스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점검 및 CO경보기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가스안전망 확대를 위한 가스안전공사(부산지역본부 및 북부지사)와 부산도시가스(주) 그리고 가스보일러 시공자 재능기부 협력업체간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취약계층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망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사회적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점검 및 안전기기 설치로 동절기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역점사업의 하나인 사회공헌활동을 겸한 것으로 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도시가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공사와 부산도시가스는 12월중 30개소에 대해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박종곤 본부장은 “이러한 행사를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 가스시설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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