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복합수소충전소 방문 안전관리 현장 점검

[에너지신문] 노오선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 24일 광주 상무복합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수소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관리자를 격려했다.

상무복합충전소는 부생수소를 튜브트레일러로 공급받아 가스를 압축, 저장한 후 수소전기차량에 충전해 주는 친환경 에너지공급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는 시설로서 하루 6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 24일 광주 상무복합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수소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 24일 광주 상무복합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수소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점검에서 충전소 중앙제어장치와 이충전시스템 등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비상대응 등 안전관리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노오선 기술이사는 “평소 철저한 점검과 확인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노오선 이사는 25일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를 방문해 관내 사고 예방대책 및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검사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장 대응지침 준수와 동절기 사고예방 등 직원 안전보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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