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판매율 80% 달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역대 최대 기대
[에너지신문] 내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년 세계스총회(WGC 2022)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가스공사는 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대구광역시 및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와 ‘2022년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 2022)의 성공 개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공 다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가스·에너지 기업 및 학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WGC 2022의 경과보고 및 성공 개최 다짐 세레모니가 열렸다.
WGC 2022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에너지 장관, 국제기구, 글로벌 에너지 기업 CEO 등 약 12,000명이 참석하는 세계 가스 산업계의 올림픽으로, 내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특히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WGC 2022의 전시장 판매율이 최근 80%를 기록하는 등 참가 수요가 늘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역대 최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WGC 2022는 천연가스 업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수소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스공사와 글로벌 국제도시 대구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국제 행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