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산업 거듭나기에 최선

희망찬 임진년(壬辰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에너지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LPG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는 계속된 고유가와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LPG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던 소중한 한해였습니다.

국가 에너지믹스 정책에서 LPG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한 가스에너지간 적정역할 분담방안이 마련됐으며 5년 이상 된 중고 LPG차의 일반인 구매가 허용되어 수송용 시장의 수요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연비와 출력은 높이고 배출가스는 줄인 4세대 LPG 직분사(LPDi) 엔진 상용화 개발에 착수함으로써 소비자의 LPG자동차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LPG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LPG자동차 수요 확대에 전력투구하여 LPG산업이 강한 체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 시작되는 임진년은 60년만에 돌아오는 흑룡(黑龍)의 해라고 합니다. 액운을 물리치고 길운을 가져다준다는 용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금년 한해 LPG를 비롯한 에너지업계에 풍성한 결실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에너지저소비 사회로 나가는데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웃음과 희망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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