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산업 내실화에 전력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에너지신문 독자와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축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정유산업은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석유제품 수출이 500억 달러(잠정)가 넘어서 국가 수출품목 중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성과는 우리 정유산업의 탁월한 국제경쟁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전 세계 국가 수출순위 7위 달성의 선봉에 나섰다는 점에 크게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또한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에서 양질의 석유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국가기간 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민생활안정과 국가경제에 기여했습니다.

올해도 이란 핵문제 악화와 석유유통구조 변화와 같은 대·내외 경영환경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정유업계는 철저히 환경변화를 예측하고, 경영효율화와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에너지신문 독자 여러분!

정유업계는 국가경제의 핵심적 역할을 지속해 왔고 미래성장을 위해 새로운 산업패러다임이 요구하는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신문에서도 이러한 업계의 노력을 널리 알려주시어 내실 있는 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깊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희망찬 임진년을 맞아 에너지신문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고 풍성한 결실을 이룰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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