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풍력산업 도약의 해

2012년 임진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에너지신문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한국풍력산업계 종사자 여러분, 가정과 직장에 행복과 번영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는 유럽발 금융위기 속에서도 세계 9번째로 무역 1조달러 클럽에 도달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괄목한 만한 성장은 이루지 못하였지만 풍력산업계도 유럽 풍력산업계의 침체에도 불구, 민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풍력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과 기술적 성장을 꾸준하게 이룬 한 해가 되었습니다.
 
정부의 서해상의 2.5GW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위한 로드맵 발표, RPS제도의 시행, 조선사를 필두로 한 대용량 해상 WTG 개발 계획 발표 및 연구 등은 우리 풍력산업 성장을 위한 민관의 강력한 의지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대의 노력 속에서 한국풍력산업협회는 산업과 정책의 바람직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교두보가 되도록 정진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에너지 자원국으로 비상하고,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써 풍력산업이 세계시장에 선두 자림매김을 함에 초석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미 우수한 기술력과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능력도 지니고 있습니다.

임진년 새해 한국풍력산업계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것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또 한 단계 도약하여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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