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美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주 정부 지원 요청”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美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주 정부 지원 요청”
  • 정애 기자
  • 승인 2021.11.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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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소프 美 조지아 주 상원의원과 면담…차별없는 지원과 관심 당부
미국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공급처…조지아 주 중요성 강조

[에너지신문]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0일 존 오소프(Jon Ossoff) 미국 상원의원을 만나 한미 경제협력 관계를 논의하고, 조지아 주 등 미국에 투자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존 오소프(Jon Ossoff) 상원의원은 2020년 상원의원 선거에서 득표율 50.61%로 만 33세의 나이에 당선된 조지아 주의 민주당 정치인으로, 조지아 주에 공장을 설립한 SK이노베이션와 LG에너지솔루션간 배터리 분쟁 합의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조지아 주는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가 활발한 지역으로, 기아자동차(자동차), 한화큐셀(태양광), SK이노베이션(배터리) 등 약 117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한국은 조지아 주의 제5위 교역대상국으로, 특히 올해 1~9월 동안 양측간 교역액(71억 3000달러)이 전년동기대비 26.7%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회복에 힘입어 교역·투자도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간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공급망이 서로 필수 불가결하게 연결돼 있다.

특히 미국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공급처로서 조지아 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조지아 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미 연방정부 및 주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을 차별없이 받을 수 있도록 존 오소프 상원의원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내년 1분기 중에 코트라 애틀란타 무역관을 신설하며, 우리 진출기업 지원 및 한미 기업간 협력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소개하면서, 향후 데이터, AI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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