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강국 도약의 해로 삼아야

에너지신문 애독자 여러분, 임진년 새해 여러분의 만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정론직필의 참 언론으로 에너지, 자원분야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 오신 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반가운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했던 2011년이 저물고 힘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한 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15일 전국적으로 일어난 초유의 정전사태는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혼란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는 에너지, 자원산업을 새로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시키는 것은 물론 에너지 공급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계속해서 고민해야 한다는 과제를 더욱 절실하게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새해는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이 에너지강국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을 놓는 1년으로 만들어 가야 할 때입니다.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도약의 주춧돌을 만드는 일에 에너지신문이 더 큰 역할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국회도 우리의 에너지 산업의 질적 성장은 물론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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