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위한 에너지정책 만들어야

바른정보 참언론 에너지신문을 통해 새해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12년은 임진년 ‘흑룡의 해’입니다. 용은 우리문화에서 희망을 상징하는 동시에 용기와 비상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용처럼 대한민국이 상승의 기운을 갖고 승천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1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무엇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정, 염원, 노력으로 우리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 브랜드를 한층 더 높이는 성과를 거두웠습니다. 국회 국제경기유치특위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했던 그 시간들이 아름답게 느껴지곤 합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와 관련된 중요한 현안들도 많았습니다. 9.15 대규모 정전대란, 비싼 기름값 논란, 유사석유 문제 등 주요 쟁점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어느 정도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기만 합니다.

2012년도에는 에너지분야에 많은 정책적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에너지 발전을 위한 현안은 무엇인지, 또 그 해법은 무엇인지 정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고민하고 국민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신문은 정확한 정보제공, 올바른 대안제시 등을 통해 에너지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성장과 국제사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하는 에너지 뉴스미디어의 중심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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