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위한 변화·혁신 등 다양한 경영활동·사업성과 효과적 전달

[에너지신문] 삼천리는 올해 발간한 2020년도 애뉴얼리포트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2020 Vision Awards’의 유틸리티(가스)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이 어워즈는 전 세계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단체의 애뉴얼리포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회공헌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국제적 명성을 가진 재무전문가, 작가,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하며, 올해 20여개 국가에서 1000개 이상의 기관이 응모했다.

▲ 삼천리의 `2020 Vision Awards` 은상 상패와 2020년도 애뉴얼리포트.
▲ 삼천리의 `2020 Vision Awards` 은상 상패와 2020년도 애뉴얼리포트.

삼천리가 제작한 2020년도 애뉴얼리포트는 ‘사랑받는 기업’ 비전과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이라는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성과 및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경영활동을 다각도로 정리해 이해관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 메시지, 서술력, 경제성, 창의성, 정보접근성 등 총 8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은상을 수상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에너지그룹으로서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목표와 다양한 성과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애뉴얼리포트를 제작함으로써 이해관계자에게 정확한 최신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성장의 면모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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