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7개 아동센터에 사과 210Kg 기부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6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는 진천군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 가스안전공사는 6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는 진천군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6일 진천군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임에도 일손 부족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진천군 농가의 안타까운 사정을 들은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의지로 추진된 것으로,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총 16명이 사과 잎사귀 따기 생산적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농가에서 구입한 사과 총 210kg을 진천군 소재 모든 지역아동센터(7개소)에 기부해 △농촌 일손돕기 △농가 판로 확대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사회가치 효과도 창출했다.

임해종 사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를 직접 찾아 일손을 보태고, 지역생산품을 구매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민의 안전은 물론, 이웃의 어려움까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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