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시작으로 산하 공공기관 21일까지 진행

▲ 20일 열린 국회 산업위 국정감사장 전경.
▲ 지난해 국회 산업위 국정감사장 전경.

[에너지신문] 2021년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가 오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국정감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와 거의 같은 일정으로 짜여졌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산업‧통상‧에너지를 통합해 5일 하루만 열리고, 이후 20일 종합국감I에서 마무리한다.

올해 전력분야 국정감사는 12일 한전과 발전6사, 전력그룹사를 대상으로 동시에 이뤄진다. 이와 함께 한전의 신규 자회사인 한전엠씨에스가 올해 처음으로 국정감사에 합류한다. 원자력환경공단과 에너지정보문화재단도 이날 함께 감사를 받게 된다.

15일에는 가스공사, 석유공사, 에너지공단, 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해 석탄공사, 가스기술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석유관리원, 광해광업공단이 일괄적으로 국정감사를 받는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은 18일에 감사를 치르고, 21일 종합국감II(중기부, 특허청)를 끝으로 산업위 국감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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