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에너지 정보 전달자 역할

▲ 문쾌출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회장.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1년간 에너지신문은 에너지산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올바르고 정확한 에너지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에너지산업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며, 깊이가 있는 정직한 기사로 묵묵히 걸어온 최인수 대표님과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나라 안팎으로 혼란 정국과 경제침체로 국민들과 에너지관련 산업인들은 어려움이 큰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신문은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전망, 신기술 등을 취재하고 기사화해 독자에게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뉴스레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등을 제공하며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준 덕택으로 에너지관련 산업인들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국제유가도 1월은 50달러 중반이었던 것이 현재 배럴당 70달러 이상으로 형성된데다 골드만삭스는 연말에 적게는 85달러에서 많게는 100달러로 예상하고 있어 국내 에너지관련 문제가 심각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불안한 시기에 올바르고 가치있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언론매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에너지신문은 에너지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 에너지정책에 응원하며 더 나아가 국민의 에너지 절감과 가스안전 등 생활환경 형성에 기여하고 동반자 역할을 충실하게 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