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 청렴리더십 향상으로 부패척결의지 고취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6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사장 및 상임임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법과 임직원행동강령에 따른 반부패 윤리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김광직 상임감사와 법무인권부장이 맡았으며, 2020년 9월 취임한 임해종 사장을 비롯해 부사장, 안전관리이사, 기술이사, 가스안전교육원장 및 가스안전연구원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6일 본사에서 임해종 사장과 상임임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윤리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6일 본사에서 임해종 사장과 상임임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윤리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지난 5월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과 반부패 법령 및 행동강령, 갑질예방, 인권 및 성인지 분야 등이다.

김광직 상임감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반부패 및 윤리경영 추진현황을 점검했으며, 안전분야의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부패없는 가스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원 등 고위직의 솔선수범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해종 사장은 “신임 안전관리이사 및 기술이사와의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반부패 관련 법령과 행동강령을 적극 준수해 공사의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추진하는데 적극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 중대비위자 성과급지급 및 명예퇴직 수당 지급금지 권고과제를 기한 내 이행하는 한편, 전직원 반부패 청렴교육을 90% 이상 실시해 공공부문 부패척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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