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2가구 가스시설 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3일 농촌지역 가스안전 강화와 농도상생을 위해 충북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와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천 제천시장, 마을대표 등이 참석했다.

▲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은 13일 농촌지역 가스안전 강화와 농도상생을 위해 충북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와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은 13일 농촌지역 가스안전 강화와 농도상생을 위해 충북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와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마을은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가스안전공사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상생활동이다. 공사는 농촌마을의 가스시설 개선과 점검, 교육, 홍보 등의 가스안전 활동을 통해 가스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이날 협약행사를 통해 공사는 타이머콕 설치, 세대별 안전점검 등의 활동내용을 담은 기증서를 전달하고, 가스안전마을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경로당 2곳에 제습기를 기증했다.

협약기간 내 구룡리 마을 총 72가구에 대해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이 실시된다.

임해종 사장은 “가스안전마을은 공사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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