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캠핑장서 휴가철 가스안전 캠페인

[에너지신문] 김종범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12일 수도권 최대 규모의 친환경 캠핑시설인 자라섬 캠핑장을 찾아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종범 부사장을 비롯해 김경주 경기북부지사장 등 8명이 참여해 캠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가스안전 사용요령이 담긴 유인물과 방역마스크를 배부했다.

▲ 가스안전공사가 12일 자라섬 캠핑장을 찾아 가스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가 12일 자라섬 캠핑장을 찾아 가스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여름철 발생한 가스사고의 18.2%나 차지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 예방을 위해, ‘5대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자라섬과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 등 유명 관광지가 밀집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4계절 가스안전 홍보프로그램인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두 번째인 ‘여름 캠페인’은 경기북부 지역에 밀집한 340개 캠핑장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자라섬 캠핑장을 대상으로 경영진이 참여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종범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오늘 자라섬 곳곳을 점검해보니 시민들께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시며 캠핑을 즐기고 계신데, 안전한 가스사용으로 더욱 즐겁고 건강한 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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