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신청사 건립 현장점검 및 근로자 안전 당부

[에너지신문]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1일 여름철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건설노동자를 격려하고 혹서기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은 11일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청사 건립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당부했다.
▲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은 11일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청사 건립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당부했다.

대구 신서혁신도시 내(대구광역시 동구) 건립 중인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청사는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공정률 50% 이상을 달성하고 있으며, 건축면적 795.95㎡, 연면적 2126.36㎡, 지상 3층의 규모로 조성된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현장을 방문해 혹서기 건강보호대책에 따른 추진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고 말하며 건축현장의 안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의 건설근로자들에게 폭염 대비 냉방용품을 지원하며 “대구의 고온다습한 날씨에 유의하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안전이 가스안전공사의 핵심가치이므로 현장 근로자 여러분의 건강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청사 방문을 시작으로 2021년 9월 중순까지 임원들이 주축이 돼 전국 건설 및 가스시설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및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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