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PG 가격 및 환율 상승 등 고려…2개월 연속 큰 폭 인상

[에너지신문] E1과 SK가스, LPG 수입양사가 8월 LPG 공급가격을 80원 인상한다.

E1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상승 등을 고려, 8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8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1은 가정·상업용프로판 가격을 1kg당 80원 오른 1094.80원으로, 산업용프로판을 1101.40원에 공급하게 된다. 부탄은 1486.96원에 공급한다.

SK가스 역시 가정·상업용프로판을 1kg당 80원 인상한 1096.36원, 산업용프로판은 1196.36원, 부탄은 1487.96원으로 결정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 사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 SK가스 LPG충전소 전경.
▲ SK가스 LPG충전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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