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학회, 가을 학술대회 11월 25~26일 대전서 열린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학회 ‘2021년 가을 학술대회’는 오는 11월 25일~26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가스학회(회장 안형환)는 9일 화상회의로 ‘2021년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1년도 제2차 이사회 결과보고’, ‘2021년도 단체회비 납부내역’, ’2021년 봄 학술대회 결과 보고’, 수탁용역 수행 등 안건을 보고하고, ‘2021년 가을학술대회 개최(안)’, 우수논문상 선정(안)‘을 의결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 19 상황을 지켜보면서 오는 11월 25일~26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21년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의결하고, 정희용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분과 부회장을 위원으로, 분야별 책임위원을 중심으로 학술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 가스 분야별 심도있는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반세션과 특별세션을 운영키로하고, 업계 참여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제도적 이슈사항 중심으로 포럼을 운영키로 했다.

지난 5월 20일~21일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렸던 ‘2021년 봄 학술대회’ 결과보고에서는 총 참석인원 330명이 참석해 구두논문 131편, 포스터 70편 등 201편의 논문이 발표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가스학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올해 12월 15일까지 KOTRA로부터 수탁받아 ‘베트남 LNG 안전 관련 법령 및 규정 개선 지원 가격산출내역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우수논문상 선정(안)과 차기 수석부회장 및 감사 추천건은 9월 이사회를 개최해 재 논의키로 했다.

한편 안형환 한국가스학회 회장은 “현재 12개 분과로 운영중에 있고, 특수가스분야를 참여시킬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현재 새로운 분과를 신설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라며 “특수가스분야를 LP 및 산업가스분과에 포함하는 등 향후 세밀하게 분과를 재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