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울산CLX 방문...안전관리 전반 실태 파악

▲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운데)가 SK 울산CLX에서 시설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운데)가 SK 울산CLX에서 시설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에너지신문]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10일 울산지역 최대석유화학단지인 SK 울산CLX를 방문해 석유화학시설의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실태를 파악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울산 국가산업시설의 산업여파와 대규모 석유화학시설인 SK 울산CLX의 시설물 안전관리 확인점검과 더불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연재 안전관리 이사는 “국가기간시설이며 국가경제와 수출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유·석유화학시설에서의 사고예방을 위해 업계와 함께 최신 기술제공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석유화학 산업단지는 대규모 가스시설이 밀집해있어 사고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유발요인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며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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